다나와타이어의 휠,타이어이야기

안녕하세요.

여름이 다가고 이제 가을이 문턱까지 왔군요.

이번에 예기하려는건 요즘 유통되는 금호타이어에 대해 제가 알고 있는걸 알려드려 볼까해서 잠시 짬을 내서 글을 써 봅니다.

판단은 여러분이 하시겠지만,금호타이어쪽에서 진행하고 있는 OE타이어 납품 기준이 바뀌고 있어서..한번 보시죠.

프리미엄타이어에 대해 알기 쉽게 일단 승용차쪽 마제스티 솔루스란 제품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말그대로 이제품은 원래 금호 50주년 기념 으로 출시가 된 금호 프리미엄 최고의 라인의 타이어라 보시면 되는 제품 즉  세단용으로만 나온 제품이였습니다.

그러던것이..경쟁사의 신제품에 대응되는 판매율에 적합한 타이어로 성장되어서,현재는 50주년 기념의 특별함 자체는 사라지고.폭 넓은 사이즈 라인업으로 전차종 확대 판매율이 높아진 상태가 되고 성과가 좋다고 기사화된 상태죠.

프리미엄타이어가 제품 성능이 좋아서 인지..어떤 이유로 인한 판매율 증대 여기까지는 좋은데..그 프리미엄 제품과 동일한건지 모를 동일 제품명의 제품으로 자동차 회사에 OE용 타이어의 로 공급을 하고 있고  신 차종에 추후 공급하려 한다는게 이해가 안되는 실정입니다.

우리가 흔희 알고있는 순정타이어는 보편적인 기능성과 합리적인 가격대의 타이어고,에프터마켓용으로 금전적 여유가 좀 있으시고 타이어에 민감하신분들은 프리미엄타이어로 구매 장착하시는게 타이어 시장의 유통 형태였죠.

그러던걸 과감한 결정인지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프리미엄타이어의 제품명과 동일한 제품으로 OE 공급한다는 놀라운 일이 현재 일어나고 있습니다.

즉 마제스티...OE용 마제스티,크루젠...OE용 크루젠,TA31...OE용 TA31..

신제품 개발 한계로 인해 더이상의 타이어 등급 차이가 크게 없어 OE타이어가 최상급이다라고 하는건지..제조와 유통을 같이 해야하는 회사의 특성상 몇가지 안되는 간단한 제품으로 쉬운 제조나 재고 부담을 줄이려는 이유인지

일개 영세 한 업체인 제가 알수는 없는거지만,시장에서 어떤 반응이 나올려는지는...,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이 드시는지요..?

현재 위 내용을 잘 모르는 업체가 많고,많이 혼돈이 오시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물론 거의 모든 소비자분들은 모르시겠죠.

구분할수 있는 기준은 현재..속도 등급과 하중지수가 다르고..트레드가 약간 다른 사이즈의 제품도 있고.구분은 그걸로 간단하게는 할수 있습니다.그런데 같은건 하나 있네요..공장도가격입니다.

그렇다면 현시점에선 어떤 기준으로 구매해야 할까요?

그건 아직까지는 기준이 모호해서 말씀드리기가 힘들군요.

고속주행 기준인 속도 등급을 따라가야하는지..,말그대로 순정이 좋은건지. 

다르게 본다면 타이어의 OE 납품에 대한 원칙론으로 같은 사이즈라해도 그 차량에 맞게 나눠지는 등급이 최적이라 보기에,

이유는 그 차량의 무게 출력 등등에 맞쳐 나오는 개발된 타이어가 최적의 궁합이 아닐까 합니다.

수입차 OE타이어도 그리 되어있죠.납품회사의 같은 제품 같은 사이즈의 타이어라해도 BMW용,아우디용..구분이 되어있는게 그 이유죠.

신형 투싼ix 기본 oe공급되는 크루젠타이어는 프리미엄의 가치에 하나더 추가된 투싼ix에 궁합이 맞는 타이어라 봐야하겠죠.

차후 교체 시기가 오면 딴 타이어는 끼우지 말아라 하는듯~~

아래는 등급이 다르다는걸..말해주는 금호타이어의 공지 사항입니다.

위 첨부 내용과 같이 OE와RE의 구분이 없이 차후 동일하게 판매가 되오록 지속 요청하고 있다고 하니,

조금만 더 지켜 봐야 할거 같구요.

OE용과 구분이 없어진다고 하면 고속 주행용타이어가 없어질지..어찌 될지도..궁금합니다.

어찌 되려는지는 시장에서 말해주겠죠.

프리미엄의 기준이...어떤 기준인지.판매율 증대란 어디까지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