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래간만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금호타이어가 신제품 출시를 하고 해서 글쓰게 되는군요.
금호타이어가 힘든 4월을 보내고 5월에 신제품 출시와 더블어 새롭게 나아가려고 합니다..
중국에 인수되고 어찌 변화가 될지,
이번 신제품은 앞전에 설명드렸던 기존 50주년 기념 타이어였던 마제스티 솔루스의 후속으로 8년만에 나온 제품명은 마제스티9 입니다.
정숙성과 승차감이 모든 타이어 제조회사에서 추구하는거라.
신제품 마제스티9도 마찮가지로..정숙성,승차감을 최대한 좋게 만들었겠죠.
회사에서 설명하는 글귀에 차별화된 프리미엄 소재와 차세대컴파운드(고무화합물)을 적용해 마모성능과 스노우 성능을 20프로 이상 향상시켰습니다란 글이 있습니다.
(이내용으로 짐작하면 스피드를 즐기시는분에게는 더욱 안맞는 타이어일거 같군요.스노우 성능 20프로 향상은 4계절 타이어를 더욱 부각시키는 듯하구요)
이내용이 있어서 여지까지의 경험으로 나오는 보고 느낀 타이어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요즘은 예전과 같지가 않아서 수입차 오너분이 더욱 많아지고 예전에 듣지도 쓰지도 못했던 썸머타이어란 단어가 생기고 윈터타이어(스노우타이어)와 구분지려는 추세가 두드려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수입차 판매량이 늘면서 스노우타이어 즉 윈터타이어 판매량이 늘어가며 썸머타이어란 의미의 타이어가 불려지게 된거 같군요.(기존 수입차의 oe 출고타이어는 여름용이다)
이걸 딱잘라 구분을 하자면 4계절 타이어로 모든걸 만족하게 하면서 차량을 운행하던 시절이 지나가고,차량의 성능과 이에 뒷바침 되는 운전 성향에 맞게 고속에 반응이 빠른타이어를 썸머타이어라고 부르고,겨울철 안전위주의 윈터타이어 (스노우타이어) 이렇게 생각하시면 되실겁니다.
윈터타이어를 접해 보신분들은 처음 눈길에 슈퍼카가 된듯 남들은 못가고 있는데 요리조리 잘 가는 자기 차가..대견스러게 느껴지셨던걸 기억이 있으실거고,접해 보시지 않으신분들은 모른다는 사실도 있죠.
(물론 눈길 운행을 할일이 없어서 이런분들이 많은 이유도 있지만,)
앞전에 유럽에 아주 오래 파견 근무로 계시던분이 손님으로 방문 주셨었는데..매장 앞 도로공사중이라 도로 예기를 하다보니 개인적으로 유럽의 도로가 전체적으로 다 아주 잘 깔려있고 바닥면이 고른 도로라고 생각했었는데 우리나라보다 아주 못하다네요.
그말을 듣고 생각해보니 그런 도로에서 정숙성 승차감 좋은 타이어는 버티지 못하기에 우리가 현재 부르고 있는 썸머타이어를 끼우고 다닌다고 생각나게 하더군요.
시끄러운 타이어 안좋은 타이어라고 우리나라에선 싫어들 하시는데.이유가 뭐지 했던게 답이 나왔군요.
국내 모 회사에서 만드는 이 패턴이 유럽에서 인기있는 많이 판매가 되는 제품이라 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썸머타이어라 부르죠.대표적인 기본 순정타이어로 i40에 들어가던 타이어입니다.
차 자체가 유럽 수출이 많아서..거기에 납품 들어가던게 국내에 그냥 적용된걸로 보이기도 하구요
그게 아래 타이어사진입니다.
소음에 눈길 미끄럽네..등등 하소연 하는 왜 이게 내차에 껴있지..이런 불만들을 하시던 바닥 모양입니다.
보셔도 모르실거 같으니..간단하게 설면드리면 바닥면이 깍두기 모양 처럼 덩어리진걸 썸머타이어라고 생각하시면 되세요.
내구성과 접지력 위주로 좋아지는 이유고 ..4계절이라 부르는 타이어 바닥면이 촘촘하답니다.그럼 소음면에서는 좋아도 제동력에 좀 떨어지죠.
결론 내드리면 oe납품 들어가는 출고시타이어가 그차에 제일 적합타이어 타이어라 봐도 될듯하구요.
욕심내시면 운전 성향에 맞게 썸머타이어,윈터타이어 구분해서 쓰시면 가장 이상적일듯합니다.
마제스티가 oe로 들어가는 이유가 그랬던거처럼 제조사가 원하는 방향이 그런듯하구요.
이번 신제품 마제스티9도 oe로 들어갈지 궁금하네요.
마제스티9 이미지입니다.
유럽의 도로와 다른 국내 도로 여건에 잘 맞게 나온거라 보시면 되실거에요.
suv차량은 오프로드용 온로드용 따로 있다는거 참고 하시구요.
동남아생산 수입브랜드 suv타이어가 의외로 시중에 많이 판매가 되고 있는데 사실 그 나라들은 비포장용이 많기에
말씀 안드려도 이제 잘 아실거고 가급적 구매시 고려하시는게 나으실듯힙니다.
타이어 구매에 도움이 되셨을지 모르겠군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